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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재활용, 거푸집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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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좀지나가자 2021. 4. 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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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재활용, 거푸집만들기

 

거푸집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입니다.

거푸집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거푸집

일명 ‘용범(鎔范)’이라고도 한다. 주물을 부어 만들려는 물건을 주조하는 틀로서 석제품(石製品)과 토제품(土製品)이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석제품이 압도적이다. 한국에서 발견되는 석제 주조품은 대부분 활석제(滑石製)이나, 일본에는 사암제(砂巖製)가 많은 편이다. 대체로 청동기 모양을 파낸 2개의 틀을 조합한 쌍범(雙范)형식이 많지만, 거울, 낚싯바늘 등을 만들 때에는 단범(單范)형식이고, 속이 빈 동종방울(銅鐸) 등을 만들 때에는 안쪽의 내범(內范)을 별도로 만들기도 한다.

용범(鎔范), 혹은 거푸집의 접합면 가장자리에는 주물을 부어 넣는 구멍인 탕구(湯口)가 마련되고 합범(合范)인 경우 양면을 맞추기 위한 합인(合印) 표시가 있어 짝을 맞추기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거푸집의 실례를 보면 우선 비파형단검(琵琶形短劍)의 거푸집은 중국 요령(遼寧)지방의 조양현(朝陽縣) 승리향(勝利鄕) 황화구(黃花溝)의 거푸집 예가 2점 있는데, 한반도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부채꼴모양 청동도끼(扇形銅斧)로는 중국 동북지방과 한반도 여러 지역에서 출토되었는데, 요녕성(遼寧省) 대련시(大連市) 강상·목양성·윤가촌(崗上·牧羊城·尹家村), 금현(金縣) 와룡천(臥龍川), 신금현(新金縣) 쌍방·벽류하(雙房·碧流河), 요양시(遼陽市) 이도하자(二道河子), 서풍현(西豊縣) 성신촌(誠信村), 능원현(凌源縣) 산관전(三官甸) 등의 여러 무덤유적에서 부장품으로 출토되었다. 한반도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의 선형동부 거푸집은 함경도 금야읍과 부여 송국리의 예가 있을 뿐이며, 2점 모두 집자리 유적에서 발견되었다. 비파형 동투겁창(銅矛)의 거푸집은 함남 금야읍의 예와 같이 현재 한반도 출토 예만 있다. 화살촉 거푸집은 중국 동북지방의 서풍현 성신촌의 예가 있는데, 쌍날개의 유경식(有莖式) 4점이 하나의 거푸집에 틀이 만들어져 있다.

초기철기시대에 오면 오히려 한반도에서 거푸집의 출토 예가 많아진다. 우선 전남 영암의 일괄 거푸집이 유명한데, 전부 평면 장방형(長方形)의 직육면체로 한쪽 면을 이용한 거푸집이 4매, 양면 거푸집이 10매가 나타났다. 이 거푸집 세트는 B.C. 2세기경에 한국에서 제작 사용된 청동기 일체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서 이를 통하여 영암의 한 곳에서 당시의 장인집단이 전업적(專業的)으로 청동기를 제작하였음을 알 수가 있다. 그 기종을 살피면 검, 창끝, 꺾창(戈)과 같은 무기와 도끼(斧), 끌(鑿), 사(鉈) 등의 공구류가 있는 반면, 청동방울 세트와 같은 의기(儀器)는 보이지 않는 점을 보아, 의기는 별도로 특별한 경우에 제작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암 이외에 다른 유적에서는 1∼2점 정도가 출토되었을 뿐이며, 동검 거푸집은 평양 장천리(將泉里), 경기 용인 초부리(草芙里)의 예가 있고, 동투겁창(銅矛)은 전라남도, 동종방울(銅鐸)은 평양 부근, 다뉴경(多紐鏡)은 평남 성천(成川)에서 출토된 예가 있다. 그 외 하남(河南) 미사리(渼沙里)에서 출토된 토제(土製)의 구슬 거푸집이 있다.

다뉴동경의 성천 출토 예는 세문경(細文鏡)에서 볼 수 있는 단면 반원형의 주연부(周緣部)를 가졌지만, 무늬장식으로 볼 때 조세문경(粗細文鏡)에 해당하는 것이다. 영암의 거울 거푸집은 거울 뒷면 부분에는 아무런 무늬가 새겨지지 않은 데다가 꼭지가 2겹으로 겹쳐 있어 실제로 제작에 쓰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초기철기시대에 유행하는 다뉴세문경은 물론 금강유역에서 발견되는 대쪽모양동기와 방패형동기 등의 이형(異形) 청동기와 각종 청동방울은 지금까지 석제 거푸집이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토제품을 이용한 밀납주조품일 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거푸집(영어: formwork)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일정한 형태나 크기로 만들기 위하여 굳지않은 콘크리트를 부어 넣어 원하는 강도에 도달할 때까지 양생 및 지지하는 가설 구조물이다. 형틀이라고도 한다. 콘크리트, 철근과 더불어 토목, 건축 공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가설재를 지탱하는 동바리까지 같이 일컫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콘크리트는 시멘트, 모래, 자갈, 과 기타 혼화재 등의 첨가제로 이루어지는데, 콘크리트를 배합하여 타설한 후 일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굳게 되는데, 이 때 원하는 모양을 얻기 위해 미리 짜두는 틀을 말한다. 완성된 구조물의 형상이나 치수에 맞도록 설계, 시공하게 된다.

출처 위키백과

 

거푸집은 어떤 행태를 만들기 위한 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의 아이템은 장판입니다.

세입자들이 이사가면 다음 세입자들을 위해서 장판은 기본적으로 교체를 해줍니다.

자투리장판은 쓰임새가 많아서 모아두는데요

오늘작업은 장판으로 거푸집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농가주택,전원주택,나홀로주택 등에서는 장판을 여러용도로 흔하게 사용합니다.

아파트입주민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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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절단기로 장판을 적당한 사이즈로 절단해주고

각도절단기의 톱날은 기본톱날이 아닌 '멀티톱날'입니다.

기본톱날로 절단하시면 앙대요~

멀티톱날은 금속,유리,얇은철판,목재,패트병,렉산등을 절단할 수 있도록 제작된 톱날로

기본목공용 톱날보다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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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작업실 바닥입니다.

바닥이 고르지 못해 거치대를 설치할때 상당히 애를 먹습니다.

목공작업이 대체적으로 커다랗고 긴 목재를 잘게 절단하여 원하는 가구등을 만드는 작업이

많아서 목공작업실만으로는 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짬짬이 시간나는대로 출퇴근사이의 공백을 이용하여 바닥을 조금씩 덧씌우고 있습니다.

미장실력이 전혀 없는 저로써는 미장을 하지 않고 콘크리트를 반듯하게 타설하는 방법은

우리민족의 오래된 시공방법 거푸집을 이용하여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용법만 살짝 배우시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콘크리트 만드는 것이 빵을 발효시키는 것과 거의 흡사합니다.

수분이 빠져나가는 방식이 제과제빵과 원리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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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반듯하게 타설해야 하는데 장애물이 나타나면 난감한데요

이 장애물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이용하는 방법은

장판을 방향만 바꿔서 거푸집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쉬운 방법

작업은 작업량을 줄여 가면서 하는 방법이 작업량을 늘려가면서 하는 방식보다는

낫겠죠. 물론 해야 할 일과 반드시 해야 할 일 그리고 안해도 될 일은 당연히 구분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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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저렇게 갈라지는 것의 주요요인은 지반침하입니다.

바닥을 갈고 파내고 나서 새로 타설하면 좋겠지만

5CM씩 덧씌우는게 제일 간편한 방법입니다.

콘크리트가 쉽게 파괴가 되는 두께의 마지노선은 3CM입니다.

콘크리트가 강하게 굳는 시간은 28일

이 두가지 사실만 알고 계시면 다음작업도 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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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곡선거푸집을 만드는 게 가장 어렵습니다.

직각거푸집의 재료는 널려 있지만 곡선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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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집은 넉넉하게 3일뒤에 제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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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수도계량기통 거푸집 콘크리트 타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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