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2층 현관리모델링

 

단독주택 2층 현관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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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과 단열문제로 고민하다가

내가 살집이라고 생각하고

벽을 깨고 벽붙박이신발장을 만들어 넣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현관문은 철거하고 새로 만들어 넣고

현관문만으론 단열은 안드로메다일것 같아 미서기를 중문으로 넣었답니다.

이 공사를 하는 시점에선 '도시가스'가 안들어와서 월세를 많이 받기도 난감한 상황인지라

고민이 많았답니다.

빚은 없지만 투자한건 뽑아야 했고

저도 먹고 살아야 했기에(월급쟁이로 살기엔 아이들이 아직 다 크지 않은 상황인지라

하루하루가 고민의 연속이었지요(과거 ㅜㅜ), 지금은 아이들이 아빠가 이렇게 힘들게

...) 싼 미서기로 중문대신 하게 됩니다.

주택에서 있어서 중문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것 같아었고

조금이라도 가격이 싼걸로 해서 공사비를 줄이려고 했던 점 반성합니다

바보같은 짓입니다.

인건비,시간,경비를 줄여야 하는데

재료비를 줄이고 있으니 ㅡ,ㅡ;;

암튼 그 뒤로 많은 세입자들이 왔다가 가셨고요

대부분 서로 윈윈하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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