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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곁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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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좀지나가자 2021. 5. 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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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곁순 활용하기

 

#토마토곁순 이란?

토마토는 줄기식물인데 성장하면서 줄기를 계속해서 뻗어 나가면서 잎과 열매를 맺게 됩니다.

잎줄기를 나선구조로 하늘을 바라보면서 뻗어 나가는데 잎줄기와 대줄기 사이에 줄기가지가 나옵니다.

이때의 줄기가지를 곁순이라고 합니다.

 

곁순을 그대로 방치하면 새로운 대줄기가 되면서 영양분이 분산이 되어 열매을 맺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넝쿨만 주렁주렁 성장하면서 열매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이 안되어 과실이 아닌 넝쿨식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런 폐해를 막기 위해서 곁순을 잘라주어야 합니다.

곁순을 잘라 주는 작업은 토마토가 생육을 멈추는 그날까지 매일 계속 되어야 합니다.

곁순을 계속해서 버렸는데

곁순을 잘라서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만족.

 

 

 

곁순을 잘라서 잎줄기 두세가지만 남기고 다듬어서 퇴비와 흙을 1대2의 비율로 만든 화분에 물을 가득 채워서

곁순가지를 심고 계속해서 수분이 마르지 않게 수분공급을 계속 해주었습니다.

곁순가지에서 뿌리가 나오기까지 40일정도 걸리는군요

40일이후에 배수가 되는 화분에 이식하였습니다.

화분에 이식된 곁순가지가 잘 자라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줄기와 줄기 사이에 나온 곁순

 

곁순을 잘라주고

 

물에 담그어 놓고

 

퇴비와 흙을 섞어 놓은 화분에 이식

 

40여일이 지난후

곁순을 빼어 보니

뿌리가 성큼 자라나 있다.

 

맨밑둥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마디에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토마토 줄기 아래에 옮겨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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