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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만들수 있는 계단, 계단만들기 통합본

리모델링

by 좀지나가자 2023. 3. 2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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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

#셀프하우징

#셀프집수리

#대문앞계단을넓게

대문을 열고 들어오면 대문턱이 높고 좁아서 자칫 무게중심을 잃게 되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어서

세입자가 이사오기 전에 급하게 계단을 만들어봅니다.

계단의 규모는 대문턱과 비슷한 높이로 그리고 약간 넓게 만들어줌으로써

대문을 열고 들어오면 안정감 있게 그리고 몸을 제대로 지탱해 줄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계단 설계당시에,

"어떻게 하면 쉽게 그리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까"

"재료는 어떤걸 선택해서 물량이 적게 들어가면서 견고하게 버틸 수 있을까"

"내가 잘 하는 걸로만 해서 만들 수 있을까"

를 고민했습니다.

철근대신 블록을

미장대신 거푸집을

시멘트모래조합 대신 레미탈을

비교적 긴 양생기간을 짧게 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계단만들기

안정적으로 만들었으니 안정적으로 보셔요

통합본입니다.

#계단만들기무료동영상

블록으로 기초를 다지면 튼튼하면서 비용이 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작업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블록의 빈공간때문에 재료도 많이 줄일 수 있다.

원형톱보다는 직소기를 선호한다. 왜냐면 안전하기 때문이다. 비록 원형톱보다는 작업속도가 느리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다. 섬세함이 요구되는 직소기, 작업하는 모습이 앙증맞다. 여성스러운 공구중 하나이다. 재봉틀과 비슷하게 생겼다. 작업속도만 느리고 나머지 작업방식은 원형톱과 같다.

직소기로 만든 거푸집. 바닥면에 앙카나사를 각목을 대고 박고 각목과 블록사이에 합재를 대어 레미탈(시멘트+모래)이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구조이다. 그리고 벽과 바닥면을 실리콘으로 밀착시켜서 물도 못 빠져나오게 하는 게 핵심포인트. 블록과 블록사이를 레미탈로 미리 접합시켜둔 이유는 바로 재료절감때문이다.

레미탈이 굳어가기전에 하루에 한번씩 물을 뿌려서 양생(시멘트가 굳는 과정)속도를 더디게 만드는게 뽀인트.

시멘트가 빨리 굳으면 크랙(갈라짐현상...크랙이 발생하면 시멘트가 모래사이를 빠져나와 부스러지는 과정이 가속화한다.)이 발생하는 기간,물량등이 많아지고 빨라진다. 콘크리트는 일생동안 양생(탄생)-견고-흡수-발수-퇴부 등을 반복하면서 외부의 변화에 따라서 생을 마감하기도 연장하기도 한다.

매끈하게 빠진 콘크리트.

시멘트의 정체는 접착제이다.

그래서 물을 좋아하고 물을 가지고 논다. 물을 빨아들이기도 하고 물을 저장하기도 하고 물을 내쫓기도 한다. 그리고 시멘트가 만들어 낸 콘크리트는 금속을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철을 좋아한다. 철과 콘크리트는 연애초기의 남녀와 같다.

거푸집을 제거하면 블록을 감싸고 있는 콘크리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일명 노출콘크리트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밟고 다니는 바닥면, 계단등은 노출로 놔두면 금방 망가진다.

바로 접착제(하도)와 코팅제(상도)를 적절하게 발라주면 계단을 완성된다.

바닥면에 만든 계단은 누수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비싼 방수제(중도)를 안 발라도 된다.

계단의 유지보수방법

3년에 한번씩 상도만 발라준다. (끝) >>>간단하쥬~

접착제는 페인트등이 한번도 바르지 않은, 방금 만든 콘크리트등에 발라주어 페인트의 손실을 막고 페인트의 유격이탈을 방지하는 재료이다.

재료의 특성을 적절하게 공부하면 돈도 덜 들고 유지보수가 아주 간단하게 끝난다.

인테리어,하우징,집수리,대수선공사 등은 견적조사로부터 시작해서 재료의 특성공부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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