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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스탄트 가드너(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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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좀지나가자 2021. 1. 2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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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트 가드너 The Constant Gardener

2005제작 2006.05.개봉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출연

#랄프파인즈 #레이첼와이즈 #대니휴스톤 #빌나이

사랑스런 아내의 죽음… #그의평화로운정원이한순간에무너진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성격의 인권운동가 테사(레이첼 와이즈)와 정원 가꾸기가 취미인 조용하고 온화한 성품의 외교관 저스틴(랄프 파인즈)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케냐 주재 영국 대사관으로 발령을 받은 저스틴과 함께 하기 위해 테사는 결혼을 결심하고, 그곳에서 둘은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평온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거대 제약회사 쓰리비의 음모를 파헤치려는 테사와 그녀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저스틴은 충돌하고, 테사의 유산으로 그들의 갈등은 깊어만 간다.

사랑을 지키기 위한 그의 외로운 싸움이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날 UN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동료와 함께 로키로 떠났던 아내가 싸늘한 시신이 되어 돌아오고, 대사관은 테사가 여행도중 강도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사건을 서둘러 종결지으려 한다. 하지만 아내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어 괴로워하던 저스틴은 배후에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고 아내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의 단서들을 찾아간다. 거대 제약 회사와 정부가 수백만 민간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실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저스틴은 그 자신마저 죽음의 위협에 놓이게 되는데…

<콘스탄트 가드너>는 2006년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영화제 화제작 중 가장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스릴러적 재미와 애틋한 로맨스의 감동을 동시에 전해주는 작품이다. 죽은 아내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목숨을 걸고 거대제약회사의 음모와 비리를 파헤쳐가는 한 남자의 투쟁과 순애보적인 사랑 이야기는 개봉 당시 “거대한 만족감과 속도감 넘치는 재미를 안겨줄 로맨스 스릴러!”, “강렬하고 힘이 넘치면서도 감동적인 스릴러!” 등 평단의 열띤 찬사를 받았다. <시티 오브 갓>으로 화려한 데뷔신고식을 마친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은 “이 영화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세 가지가 있었다. 이 영화가 제약업계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는 것, 케냐에서 찍는다는 것 그리고 진정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는 점 때문이었다. 한 남자가 결혼을 하고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진실로 그녀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아내의 발자취를 쫓아 간다는 내용으로 실제 내용이 가미된 용기와 열정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다” 라고 연출의도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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