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셀프옥상방수

5천원으로하는방수밑작업 크랙보수 를 아시나요...? 모르면 내가 알려줄께

누수현황이고요...

비가 오면서 누수상태를 알게 되었고요

우수의 누수상태는 비가 왔을때 옥상에 가서 눈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위 사진 설명

1. 누수상태의 크랙 주변을 청소합니다.

도구 : 카터칼, 못쓰는 식칼, 장도리등인데 가장 좋은 도구는 목공용끌,

목공용끌이 가장 좋더군요

2.우레탄실란트로 크랙을 덮습니다.

우레탄실란트 는 페인트가게에서 팝니다.(4,500원에서 5,000원정도로 일반실란트보다 비쌉니다.)

3. 2번에서 덮었던 실란트를 넓게 펴줍니다.

4. 비가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비가 올때 그때 옥상에 다시 올라가서 방수가 되는지 확인합니다.

방수가 된다면 성공

그러나,

여기서 멈추면 앙대요~

실란트는 임시적으로 방수하는 재료입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시나브로 강도가 약해지면서 날라갑니다.

그래서 콘크리트로 덮는 재물방수 를 시행합니다.

3편에서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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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레탄실란트는 누수에 아주 좋은 아이템이지만

햇빛에 취약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도가 떨어지면

똑같은 누수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레탄실란트가 오래도록 버틸수 있도록 햇빛을 차단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햇빛을 차단하는데 아주 좋은 아이템은 바로 콘크리트입니다

콘크리트가 갈라짐이 발생해서 누수가 발생했던 것을(갈라짐은 슬라브를 외벽에

넓게 덮어줘야 하는데 살짝 걸치는 정도로 재료비를 상쇄시키고 인력을 대충 쓴 탓에

공사인력들에게 집주인 휘둘리면 이렇게 집이 허술하게 됩니다.)

콘크리트로 다시 보강한다?(아주 좋은 생각이지 않을까요)

또 갈라지면 어떻하지?( 또 하면 되지, 기술은 새로이 진보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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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선택한게 '재물방수' 입니다.

콘크리트는 기존 콘크리트와 긴밀하게 접합이 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수분을 머금고 약한부분을 찾아서 머금은 수분을 흘러내보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런 성질을 보강하는게 방수페인트의 탁월한 내습성입니다.

다음편에선 기나긴 셀프방수페인트작업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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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30만원으로셀프방수페인팅 , 셀프옥상방수페인팅

시작합니다

반대편 1년전에 콘크리팅 해놓은 누수지점

콘크리트가 아주 잘 양생이 되었네요

회사 근무지 이동으로 바쁜 나날이 계속되다 보니 그만 잊고 있었던

셀프방수흔적

콘크리트는 양생(건조)기간이 최소28일에서 1년까지이며

최대로 강하게 굳는 시간이 28일 이상 입니다.

콘크리트로 방수를 하게 되면 이런 취약점이 발생합니다.

기존 슬라브와 새로운 콘크리트가 접합 이 잘 안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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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인더로 물길을 만들어주고

콘크리트 위에 물이 고여 있으면 앙대요

또 그자리에서 새로운 누수가 발생합니다.

틈새는 꼼꼼하게 우레탄실란트로 접합을 시켜줍니다.

팽창지수 가 콘크리트보다는 좋습니다.

똑같이 우레탄실란트를 퍼발라줍니다.

넓게 넓게~

모양은 전문가들처럼 이쁘게 안해도 되유~

잘 붙이기만 해주면 되유~

하도를 발라줍니다.

하도(접착제, 우레탄방수페인트는 하도,중도,상도 로 나뉩니다. 하도는 접착제라고 생각하시면 됨)

하도는 꼼꼼하게 보다는 넓게,엷게....

중도를 발라줍니다.

중도는 꼼꼼하게, 틈새없이, 아이 다루듯이...

옥상바닥이 처음엔 푹신푹신 하죠?

그 푹신푹신하게 이 중도입니다.

중도는 햇볕에 굉장히 약합니다.

주성분은 '고무'

이부분은 중도까지만 작업해주고

옥상 전체를 하도로 엷게,넓게 발라줍니다.

하도 한통(16리터)으로 45평정도 바를 수 있으니

남으면 밀봉하여 보관하시면 나중에도 사용가능합니다.

하도,상도는 재사용가능

중도는 재사용불가

중도는 남으시면 버려야 하니 아끼지 마시고.....

위와 똑같은 방식으로 페인팅을 해줍니다.

녹색 중도와 회색 중도의 만남

녹색이 빛반사율이 45%이라면

회색은 빛반사율이 75%이랍니다.

흰색은 95%

여름에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실려면 회색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백색은 가격이 비쌉니다.

바닥면과 난간벽면까지 전부다 상도페인팅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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