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꽃이 만들기 시즌3 보링하다

연필꽃이 만들기, 시즌3 보링하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연필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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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즌1 재단하다

시즌2 샌딩하다

시즌3 보링하다 <<<<<

시즌4 접합하다

시즌5 페인팅과 문양을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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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링

실린더(cylinder) 따위의 내면을 깎아 재생하는 일.

구멍을 뚫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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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꽃이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작업중 하나인 보링작업을 위해서

탁상용드릴링머신을 주문했습니다.

항상 필요했던 공구였지만...

차일피일 사지않고 전동드릴로 작업했지만 정확한 타점에 구멍을 정밀하게 작업할 순 없었습니다.

결국 사야할 이유, 핑계를 찾고 있었던겁니다.

이제품은 완성품으로 옵니다 ㅎㅎ

폼하나를 덜었네요

문제는 머신의 바닥면이 너무 약해

넘어져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책상바닥에 구멍을 뚫고 볼트 너트를 바로 직속으로 접합하려고 합니다

언제나 안전을 생각하며 취미생활을 영위합시다

5단변속이 가능한 드릴링머신

힘은 다소 딸리지만

천천히 작업하면 가정용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하나둘씩 작업실이 만들어져 가면서 공구가 많아졌습니다.

작업실벽면에 공구선반을 만들려고 페인팅작업도 해놨고요

선반작업은 천천히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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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m보링비트

중국산

중국산이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품업체들 긴장하셔야 할 듯...

머신에 보링비트를 장착합니다

보링할 타격점을 만들어 줍니다.

머신선반위에 벌반바이스를 올려놓고 작업해보려고 하는데...

작업대상물이 바뀔때마다 타격점을 새로 맞춰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이는 시간낭비 취미생활의 지루함으로 번져 자칫 중도 포기하는 짜증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보링대상물 거치대를 만들어 버렸답니다

잘 되고 있습니다

각재의 톱밥들이 어마어마하게 날립니다

청소기를 가까이 대어 톱날이 날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작업동영상 두편은 동영상편에 올려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