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프론티어 2020
우리는 잘못 알고 있다. 분단 현실에서 비롯된 왜곡이다. 독일을 패망시킨것은 미국이 아니라 소련이었다. 가장 피해가 큰 것도 소련이었다. 2,700만명이 죽었다. 250만명이 죽은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독일군의 기세는 꺽였고 베를린을 함락시켜서 히틀러를 자살로 이끈 것도 소련이었다. 냉전과 분단으로 미국의 압도적 영향력 아래 들어가면서 우리는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 수가 없었다. 오히려 독일군을 선망하고 미화하고 응원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 영화로 이런 왜곡된 시각에 균열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1941년 10월 독일 전차부대가 모스크바에서 190km 지점까지 진군하자, 모스크바 군사 본부는 포돌스크 사관생도를 전선에 긴급투입하기로 결정한다. 포돌스크 포병,보병,간호사관생도 3,500명은 소련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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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3.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