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안전해지기 전엔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국민절반백신접종 , #미국안팎에서쏟아진우려 최현정 입력 2021. 04. 23 [최현정의 웰컴 투 아메리카] #백신너머의고민이시작된미국 [최현정 기자] ▲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장소인 '월터 E. 컨벤션센터' 모습. 접종 전 신분 확인을 위한 대기 줄(사진 위)과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 체크를 위한 대기 공간이 보인다. 2021.4.20 ⓒ 연합뉴스 전날 잠까지 설쳤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백신 접종일. 50세 이하, 특별한 지병 없는, 지역 거주 주민으로 접종 기준이 확대되자 미리 등록해 놓은 사이트들에서 접종 안내 문자가 오기 시작한다. "힘 빼세요. 살짝 꼬집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따끔. 끝났다는 말에 고개를 돌려보니 벌써 밴드를 붙이..
이미지
2021. 4. 24.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