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5월25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옥상으로 간다고 시샘하는 와이프를 뒤로 한채 #옥상대형화분 에 갑니다. 누나가 아파트로 이사간다고 자기집에서 키웠던 화분들을 집에 올때마다 가져와서 화분부자가 되었답니다. #옥상난간 에 #호박넝쿨 이 지날수 있게 #거치대 를 만들었고요 난간각재거치대에 구멍을 뚫어 빨래줄을 #교차통과 하게 만들었습니다. 옥상난간 거치대 난간거치대 줄묶음 외줄타기중인 호박이 아랫쪽 어린호박열매를 제거해줬더니 적당한 높이에 호박이 열렸답니다. 흙에 묻은 호박은 썩기 마련. 모습을 드러낸 청오이 겨울에 비닐하우스에서 키워낸 적치마상추(6개월째 생존중) 아스파거라스와 멜론 가지. 어머님이 생으로 뜯어 드시라고 어머님의 동선에 맞춰 심은 가지. 꽃잎이 사라진 위치에 토마토의 방울이 맺힙니다. 어느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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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25.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