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남해안 날씨는 어땠을까
#16세기남해안날씨는어땠을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 #난중일기 ( #亂中日記 )'는 지금부터 424~430년 전에 쓰였다. 음력 1592년 1월부터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 전인 1598년 11월까지 약 7년으로, 임진왜란(1592~1598년) 기간을 거의 대부분 포함한다. 난중일기 전체 1593일 치 중에서 1551일 치에는 매일의 하늘 상태, 강수 특성, 바람 특성, 체감기온 같은 날씨가 꼼꼼히 기록돼 있다. 그렇다면 난중일기에 나타난 16세기 남해안 날씨는 어땠을까. 공주대 대기과학과 서명석 교수와 차소영 연구원은 한국기상학회 저널 '대기(Atmosphere)' 최근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난중일기를 바탕으로 420여 년 전인 16세기 말 남해안 날씨 특성을 분석한 결과, 현재 #전남여수지역 의 현재 날..
역사는삶의보고다
2022. 1. 31.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