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수 주 동안 날씨를 예의주시하라."
"앞으로 수 주 동안 우크라이나의 날씨를 예의주시하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최근 기상학자들에게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도는 상황에서 왜 미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 #날씨 '에 주목하는 것일까. 기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주요 변수로 꼽힌다.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수백대 포진한 전차·탱크가 국경 너머 진격하려면 ‘단단한 땅’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 ' #라스푸티차 ( #Rasputitsa )'다. 1941년 11월 진흙에 빠진 차를 밀고 있는 독일군. [사진 위키피디아] ━ 비포장도로 많은 우크라…"장마 때마다 '진흙탕'" 라스푸티차란 러시아어로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
역사는삶의보고다
2022. 1. 31. 00:41